제18회 정선군사회복지대회가 1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최승준 군수, 전영기 군의장, 김진복 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장,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, 기관단체장, 자원봉사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.

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(회장 김진복)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‘기본이 튼튼한 복지 강국’이란 주제로,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사기 진작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, 사회복지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 간 소통 및 정보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.

‘사회복지인을 위한’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활동 영상 상영,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,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.

김진복 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“현장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 덕분에 정선의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”고 감사를 전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