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선군사회복지협의회(회장 김진복)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사회관계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1월5일 목요일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매주 1회기씩 총 5회기에 걸쳐 관내 작은영화관에서 영화관람이 진행된다.이번‘영화관으로 마실가요!’사회관계향상프로그램은 코로나19와 취약지역에 거주해 외출이 어렵고 문화생활을 즐기기 힘든 정선군 관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50명을 선정해 영화‘미스터트롯:더 무비’를 정선시네마(2회기)와 고한시네마(3회기)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한 사회관계향상을 이루려고 한다.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발열체크, 손소독, 마스크착용 등 철저한 안전수칙으로 코로나19를 예방하고, 참여자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진행하며 자존감 및 사회관계향상, 참여욕구를 충족시키는 계기가 되었다.
김진복 회장은 “코로나19가 안정기에 이르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내 취약지역 대상자들에게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”고 전했다.